THE ZOOMI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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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 번째 산책을 시작해요 🐾

THE ZOOMIE POST의 첫 인사. 새 가족을 만난 두 강아지의 소식과 함께, 우리 강아지의 평범하고 소중한 하루를 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줌이 친구들. 🐾

THE ZOOMIE POST의 첫 번째 편지가 도착했어요!

산책길에서 오래 맡던 냄새, 잠든 얼굴,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모습. 강아지와 살다 보면 기억하고 싶은 작은 순간들이 생기죠.

이 편지는 그런 순간과 알아두면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첫 편지인 만큼, 먼저 이곳을 만드는 사람의 인사를 건넬게요.

먼저, 반가워요

이 편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THE ZOOMIE POST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첫 편지에 무슨 말을 담으면 좋을까 한참 고민했어요. 좋은 소식을 잔뜩 모아볼까, 귀여운 사진부터 보여드릴까 하고요. 그러다 이 편지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지부터 이야기해보기로 했어요.

강아지에 관한 정보는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가끔은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것만큼, 곁에 있는 강아지를 한 번 더 바라보는 시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에는 알아두면 좋은 소식과 함께, “아, 우리 강아지도 그런데!” 하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

어떤 날은 산책 이야기를 하고, 어떤 날은 새 가족을 만난 강아지의 소식을 전할 거예요. 송이와 여러분의 강아지 사진을 보며 잠깐 쉬어가는 날도 있겠죠.

일주일에 한 번, 읽고 나서 작은 이야기 하나가 기억에 남거나 강아지에게 한 번 더 눈길이 가는 편지를 보내드릴게요.

오늘은 새 가족과 일상을 만들어가는 두 강아지의 이야기부터 만나볼까요?

함께 사는 이야기

에디와 기즈모에게 찾아온 평범한 하루

미국 동물보호단체 ASPCA가 10월 7일, 에디와 기즈모의 입양 후 이야기를 소개했어요.

기즈모는 심장질환으로 식사 때마다 약을 먹어요. 가족은 기즈모를 먹을 것과 관심을 좋아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쉬기를 즐기는 느긋한 강아지로 소개해요.

에디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시력도 대부분 잃었어요. 보호시설에서 치료와 돌봄을 받은 뒤 임시보호 가정으로 갔는데, 그곳이 결국 에디의 집이 되었대요.

가족은 접촉과 간단한 몸짓으로 에디와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어요. 이제 에디는 가족을 따라다니고, 다른 강아지들과 쉬고, 밥 시간이 가까워지면 곁에서 기다린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밥 시간을 기다리는 에디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어요.

편안히 쉴 곳이 있고, 익숙한 하루의 순서가 있고, 가족이 곁에 있는 생활. 강아지에게도 그런 일상이 얼마나 소중할까요.

가족과 두 강아지가 함께 나온 사진

우리 강아지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겠죠?

늘 눕는 자리, 밥을 준비하면 찾아오는 얼굴, 가족 옆에 슬쩍 기대는 몸까지요. 자주 보는 모습이라 지나쳤던 장면을 오늘은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싶어졌어요.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좋아하는 자리가 생겼나요? 먼저 다가오는 일이 많아졌나요? 가족만 알아보는 작은 습관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소식은 2026년 10월 7일 공개된 입양 후 이야기예요. 두 강아지가 이번 주에 입양됐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에디와 기즈모의 이야기 더 읽기 — ASPCA, 영어

이번 주의 작은 실천

우리 강아지의 ‘좋은 순간’ 하나 남겨볼까요?

이번 주에는 산책길에서 멈춰 선 모습이나 집에서 편안히 쉬는 얼굴처럼, 기억하고 싶은 장면 하나를 사진이나 한 줄로 남겨보세요.

“오늘은 평소 지나치던 나무 앞에서 한참 머물렀다. 나도 덕분에 잠시 멈췄다.”

막막하다면, 이 세 줄에서 시작해요

  • 오늘 눈에 들어온 모습:
  • 함께해서 좋았던 순간:
  • 다음에도 남기고 싶은 장면:

매일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사진을 놓쳤다면 한 줄이면 충분해요. 기록하려고 강아지를 깨우거나 포즈를 만들 필요도 없고요.

송이의 한 주

오늘의 배달물은 첫 번째 편지 💌

봉투를 물고 찾아온 이 강아지가 송이예요.

앞으로 THE ZOOMIE POST 곳곳에서 편지를 전하고, 여러분과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함께할 거예요.

편지를 물고 인사하는 송이

오늘 송이가 물고 온 건 첫 번째 편지지만, 앞으로는 여러분의 강아지가 주인공인 이야기도 함께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줌이 우체통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려요

이 메일에 답장해주세요.(인스타DM도 좋아요) 첫 줄에 [자랑해요], [잃어버렸어요], [사연을 보내요] 중 하나를 적고, 강아지 이름과 짧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사진은 선택이에요.

자랑해요

귀여운 표정, 엉뚱한 버릇, 처음 해낸 일을 자랑해주세요. 사진에 얽힌 이야기 한 줄이면 충분해요.

잃어버렸어요

실종이나 목격 소식을 아래 정보와 함께 보내주세요. 다시 만났다면 찾았다는 소식도 알려주세요.

  • 실종·목격 날짜와 장소
  • 강아지 특징과 사진
  • 공개 가능한 연락처 또는 실종 안내 글 링크

우체통은 실시간 신고·수색 창구가 아니며 즉시 게재를 보장하지 않아요.

사연을 보내요

이번 주에는 가족이 된 첫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을 들려주세요. 함께 살지 않는 분은 기억에 남는 강아지와의 만남도 좋아요. 다른 사연이나 읽고 싶은 주제도 환영해요.

이야기·사진을 소개하기 전에는 게재 내용과 공개할 이름·연락처 범위를 확인하고 동의를 구할게요.


첫 번째 편지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주에는 익숙한 모습 하나를 조금 더 오래 바라보는 시간이 있기를 바라요. 다음 주에 또 편지로 만나요. 🐾

THE ZOOMIE POST 드림